크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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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Prey) - 시리즈의 부활영화.드라마 2024. 2. 28. 23:52
외계에 생명체가 있다면 아마도 에일리언(Alien)의 제노모프(퀸 에일리언 포함)와 프레데터는 정말 있지 않을까 싶은 캐릭터이다. 허구의 캐릭터이지만 마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살아 숨쉬는 캐릭터로 뽑을 수 있다. 1987년 '프레데터(Predator)'로 시작하여 1990년에 '프레데터 2(Predator 2)'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흐른 2010년 '프레데터스 (Predators)', 2018년 최악의 프레데터 후속작으로 꼽히는 '더 프레데터(The Predator)'까지 총 4편의 후속작이 있었다. 번외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Alien vs. Predator)'라는 팬픽(Fan-Fiction)과 같은 번외 작품이 2004년과 2007년 두 편이 있으니 총 6편의 작품이 공개된 셈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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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 멀고도 험했던 독립 그리고 멀고도 험한 크리처 장르물영화.드라마 2024. 2. 13. 15:38
700억 제작비가 투자된 경성 크리처(2023) 파트1이 12월 공개되었다. 괴수 장르물과 시대극의 하이브리드는 과연 어떠한 모습일까 궁금했던 시리즈로 기대 반 우려 반이 섞였던 것이 사실이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1618079 경성크리처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어둠이 드리운 시대 1945년. 경성 최고의 자산가가 죽은 이도 찾아낸다는 토두꾼과 만났다. 생존이 전부였던 두 사람은 인간의 탐욕으로 탄생한 괴물을 마주하게 되는데… www.netflix.com 개봉 전 기대 반은 그래도 볼 만했다 이고, 우려 반은 역시 괴수 장르물은 아직 무리가 있나 하는 생각이다. 1945년 경성 거리를 만들어 놓은 세트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은 시대극을 보여주는데 무리없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