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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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믿는 자 - 원작을 넘지 못한 구마사들영화.드라마 2024. 2. 24. 23:50
내가 영화를 보고 밤잠을 설친 영화 중 하나가 엑소시스트 (1975)이다. 이후 여러 후속작이 나왔지만 왜 만들었을까 싶은 작품들이 대부분이었고 구마의식을 다른 영화도 1975년도 윌리엄 프레드킨(William Friedkin)의 엑소시스트를 넘어선 작품은 한 편도 없다고 단언한다. 넘어서진 않았지만 엑소시즘이란 장르에서 나름 신선함으로 무장한 작품은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The Exorcism of Emily Rose, 스콧 데릭슨(Scott Derrickson), 2005)"과 "라스트 엑소시즘 (The Last Exorcism, 다니엘 스탬(Daniel Stamm), 2010)"이 아닐까 한다. 구마의식 이후 법정 다툼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대두 그리고 페이크 다큐기법(Mocumentary)..